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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서운 이야기 두번째

정보 큐레이트 2022. 6. 3. 14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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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는 2003년 무더운 여름방학.

공부는 하기싫지만 학원가라고 등떠미는 엄마때문에 잔소리를 피해 독서실을 끊었다.

한 중학교 근처에있던 독서실로 만화책을 가방 한가득 빌려 향했다.

그런데 정말 피서가 따로 없었다.

빵빵한 에어컨에 푹신한 의자 , 그곳은 파라다이스였다.

매일같이 만화책 보다가 핸드폰 게임 하다가 시간맞춰서 집에가길 반복했다.

그러던 어느날 , 컵라면에 삼각 김밥을 먹고 만화책을 읽고 있는데,

배가 불러서 그런지 잠이 오기시작했다.

에어컨 바람이 너무강해서 긴 겉옷을 하나 입고 엎드려 잠들었다.

얼마나 잤을까,

뒤에서 독서실 아저씨가 나를 깨우는 소리가 났다.

"학생 , 이제 독서실 문 닫을 시간이야.

어서 일어나"

 

혹시 나도 싸이코패스인지 아래에서 테스트 해보세요.

 

재미삼아 해보는 싸이코패스 테스트

본 테스트 문답은 캐나다 범죄심리학자 로버트헤어박사가 제시한 사이코패스 판정 도구를 기반으로 하여 작성되었습니다. 해당 검사는 총 25문항이 나옵니다. 각 문항마다 평소에 편하고 습관


아저씨의 말에 눈을 뜬 나는 이상하게 그날따라 나의 겨드랑이 사이에 있는 공간을 통해 뒤를 보게 되었다.

다리 밖에 보이지 않았기에 대수롭지않게 생각해서 일어나려는 순간이였다.

정신이 차려지더니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.

태어나서 그렇게 놀란적이 없었다.

아마도 그날, 내 뒤에서 날 부르는 사람은 아저씨가 아닌것 같았다.

왜냐하면 그 사람이 흰 비단 저고리에 검정 고무신을 신고있었으니까.

너무 무서워서 모르는척 엎드려 잇었지만 ,

그 고무신의 주인은 한동안 내 뒤에서 사라지지않았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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